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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SG 친환경 가동보 개발 … 유압식 권양수문·다목적 유압수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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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장농공단지에 위치한 (주)LSG가 친환경 가동보를 개발, 도내 지자체는 물론 관련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내 유일의 수문전문기업인 (주)LSG가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존하면서도 풍부한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가동보를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원주시 태장농공단지에 위치한 (주)LSG가 특허 출원한 친환경 가동보는 평상시 하천 저류수를 보 하단으로 흘려보내며 하천바닥에 토사나 오염물질이 퇴적되지 않도록 수압차를 이용한 배출이 가능하다는 참신한 환경친화적 아이디어로 도내 각 지자체와 관련 기업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홍수시에는 하상바닥까지 자동 도복되는 등 통수단면 확대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또 원하는 수위만큼 자유로운 수위 조절이 가능하고, 중간 구조물이 없이도 하천폭이나 담수 높이와 상관없는 보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수위 감지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보가 열리고 닫히는 기능은 물론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심지어 PDA 만으로도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원격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주)LSG는 하천 제방이나 농수로 등에 여러개의 배수문을 절반 이하로 줄여 설치가 가능한 유압식 권양수문과 하천제방의 토사유입 방지에 탁월한 다목적 유압수문도 개발했다.

도내 지자체들의 경우 대부분의 보 설치가 수도권과 전라·경상도 등 외지 업체를 통해 이뤄지면서 가동보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A/S에 불편을 겪어왔지만, 원주에 생산공장이 위치해 있어 1시간 이내에 도내 지자체 전역의 A/S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하만수 (주)LSG 대표는 “친환경 가동보는 생태계 보존은 물론 청정 하천수 유지, 악취 발생 최소화 등 환경친화적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자동 수위조절로 수해도 예방할 수 있다”며 “하천 경관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가동보의 생산과 설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김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