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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더 파크’ 박용환 회장
2005년부터 매년 경로잔치
사재로 복지사각지대 후원



 

▲ 아우디 원주전시장에서 박용환(사진 앞줄 오른쪽) 회장과 더파크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원주의 향토기업인 박용환(43) 더파크 회장의 자신감 있는 환원과 소통 행보가 거침이 없다.

더파크(thepark21.co.kr)는 원주 더파크 종합건설을 모기업으로 종합 수입차 타운과 수입차 5개 브랜드 6개 전시장 등 10개 사업체로 구성된 대표 향토기업이다.

‘더파크’의 베이스캠프인 원주시 관설동은 박 회장이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모와의 유년시절 추억을 간직한 고향이다.

이 같은 이유로 박 회장은 자수성가 후 자신과 약속한 사회 환원을 위해 2005년부터 관설·반곡동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매년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원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로잔치로 매년 예산만 6000만원이 넘게 들어간다.

또한 상반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하반기의 경우 나 홀로 노인 돕기 봉사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사재를 털어 매년 6000만원의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더파크 임직원 150여명도 연봉 1%를 적립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시작한 기부는 매년 1000만원이 넘는다.

박 회장의 사회 환원 약속은 2008년 아우디, 2011년 포드·링컨, 지난해 닛산, 올해 인피니티의 공식딜러권을 확보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수입차 멀티브랜드 그룹으로 성장한 것이 모태가 됐다.

최근에는 원주 관설동에 아우디, 포드·링컨, 닛산의 토탈 케어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40대 초반 불혹의 나이에 계열사 10개, 매출 2000억원대의 토종 강원도기업을 탄생시킨 박 회장은 대성고와 연세대 정경대학원, 서울대 건설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용환 회장은 “앞으로 회사 수익금 30%를 지역에 환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경영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별도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상생을 위해 직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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